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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은혜 오직 믿음 

기독교 세계관 1. 서론과 세계관의 정의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1-2)

 

다른 번역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되어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표준새번역)

“이 세상의 모범을 더 이상 따르지 마시오” (이 세대의 행동의 틀 속으로 들어가지 마시오) (NIV)

“여러분 자신이 스스로 이 세대를 따르지 마시오” (미국 로마Catholic의 새 성경)

“여러분 자신은 여러분을 둘러싼 세상의 행동을 모범으로 삼지 마시오” (예루살렘 성경)

“여러분을 둘러싼 세상이 여러분을 그것의 틀 속으로 파 넣지 않게 하시오” (필립스 의역성경)

 

상기의 로마서 12장 2절 중 이 세대(세상)의 번역들을 요약하면,

이 세대는 세상적인 사고와 행동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성도들이 이 사고와 행동방식을 따라 살도록 끊임없이 유혹과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이것들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라고 명령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2:15-17)

 

이 세대, 이 세상, 이 시대는 장차 올 세대와 구별되는 종말론적인 개념이다.(세대주의 구별이 아님) 본문은 이 구별되는 두 세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보다 이 세대의 풍조, 삶의 방식, 가치기준, 세계관, 시대정신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하나님과 적대적인 모든 것(세속)을 의미한다.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이 하나님과 적대적이라면 도대체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된다는 말인가?세상을 등져야 하는가? 세상 직업과 사업은 접으라는 말인가? 세상 질서와 법은 지켜야 하는가? 세상에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가? 세상에서의 오락은? 취미생활은? 기호식품으로 여기는 술과 담배는? TV 시청은? 연속극은? 야구장에는? 식구들과 가끔 즐기는 화투는 절대로 하면 안 되는가?

 

도대체 어디까지가 세속이고 세상적이란 말인가? 또, 그 세속이나 세상적이란 것은 정말 나쁜 것인가? 예수를 믿으면 되는 것 아닌가? 뭐가 그리 복잡하고 머리 아프게 우리를 헷갈리게 만드는가? 어떤 사람들은 축복 축복하면서 적당하게 복 많이 받고 잘 살다가 천당에 갈수도 있다는데…

 

 

이 세대(세상)를 본 받지 말라는 의미는, 이 세대는 세상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과거의 세대도, 지금의 세대도, 앞으로의 세대도, 하나님의 적대적인 모든 사상, 풍조, 시대흐름, 행동방식, 삶의 태도 등을 의미한다. 야고보서 4:4 중에서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신다. 계속해서 이 말씀을 보아도 도대체 무엇이? 어디까지가 세상적이란 말인가? 하고 생각하게 만든다.

 

세상적이란 사람들의 드러나는 어떤 행위를 두고 하는 말이지만, 본문들이 더 중요하게 다루는 의미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관한 말이다. 즉, 사람이 무엇을 행하느냐 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행하기를 원하느냐에 강조점이 있는 것이다. (마5:21-28, 딤전6:10)

 

마태복음 5:21-28

21.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내어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27.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디모데전서 6:10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인격체로 지어진 사람만이 겉과 속이 다를 수 있다.

겉으로는 웃고 호들갑을 떨고 다정한 척하고 약속을 하지만, 속으로는 비웃고 시기하고 배신을 일삼는 것 처럼 …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두 마음을 품을 수 있다.

겉으로는 세상적이 아닌 것 같으나 속으로는 세상적일 수 있다. 교회도 겉으로 보이는 교회(신자)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참 교회(성도)가 있다. (이 부분은 서로가 서로를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 아시며 또 자기 자신이 성경말씀에 비추어 확신할 수 있다.)

 

본 받지 말라는 세상적인 행동양식이나 풍조, 모양, 흐름, 품행 등 보이는 것을 말한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이는 내적인 것으로, 인격체로 지음을 받은 사람으로써 이성을 십분 사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지식을 먼저 먹어야 세상에 찌든 마음이 새롭게 될 수 있으며 변화를 가져온다. 성경도 모르고 관심도 없으면서 자칭 목사요, 장로요, 성도요, 교회 다닌다, 예수 믿는다 하면 겉 다르고 속 다른 것과 같다. 어쩌면 이단들이, 세상사람들이 제발 일관되게 살라고 코웃음을 칠 수 있다.

 

힘들지만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방법이 있음을 깨달아 이를 습득해야 한다.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세계 혹은 세상의 가치나 의의 등에 대한 객관적이며 철학적인 견해를 말한다.

 

개인으로 보면, 쉽게 말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 또는 식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배움(지식)이나 경험(고난, 실패 등)을 통해서 깨닫고 알게 된 후 나름대로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혹은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관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믿는 자(신자)나 믿지 않는 자(불신자)이든 누구나가 자신의 세계관(인생관)을 가지고 있다. 이 세계관에 의해서 사물에 대한 가치관이 정해지며 그리고 그 결과로 행동양식이 드러난다. 즉 사람 됨됨이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 그리고 세계관이 보인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한 개인의 현재 삶의 모습은 가치관에 따라 드러나는 것이며 이 가치관은 세계관에 의해서 결정된 것이다. 이것은 비단 개인뿐 아니라 민족, 국가 전체도 그 시대흐름으로 드러난다. 대한민국의 전체 분야, 즉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등 에서 드러나는 국민들의 정서와 시대상이 그것이다.

 

사실 세계관, 가치관, 행동양식이라는 용어가 학문적인 표현으로 들리면서 어딘가 거리감을 주고 신학이나 철학에서 말하는 사상체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되지만 오히려 세계관은 인간의 기본적인 인식의 틀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세계관은 세상과 사물을 보는 안목이다. 사람들이 무엇을 보는가? 또 얼마나 잘 보는가?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행하는 가를 보면 알 수가 있다.

 

한 개인을 두고 볼 때 그의 삶의 모습이 어떻게 드러나고 있느냐는 가치관에 의해서 결정되며 이 가치관은 세계관에 의해서 정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인생관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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