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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9시30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베드로전서 2장 13-20절

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 자유하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 뭇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
18 사환들아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복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만 아니라 또한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
19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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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약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통치를 받는 자이며 또 세상 권세자들의 통치 아래 있는 자들 입니다.

이 둘을 복종하며 사는데는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갈등들은

환경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실제로 우리들의 어려움이나 힘든 것들을 겪게하면서 반드시 피할길을 열어놓으시고, 그 환경을 통과하게 하시고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나아만 장군은 지금의 시리아 국가인 아람 나라의 장군이었습니다. 왕 다음으로 권세를 누리는 그가 문둥병이 걸려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왔습니다. 엘리사의 지시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근 후 문둥병에서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가 가지고 온 금은 보화들을 엘리사에게 답례로 주려고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그러자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에게 이스라엘의 흙을 달라고 청합니다. 그 흙으로 제단을 쌓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길 것을 엘리사에게 약속합니다. 그럼에도 그가 아람으로 돌아가서 그 나라 위정자들을 섬기며 우상숭배에 대한 정치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실 것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방 나라의 고관임에도 불구하고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뀐 것입니다.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을 얻은 후 하늘에 속한 신분을 받았지만 실제로 이 땅에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의 법과 질서에 복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속한 자의 신분으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탄을 받고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로 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내재해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유혹에 넘어갈 때라도 반드시 그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와 회개하고 바른 길로 가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지상 국가권력을 부정하는 무정부 주의자들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따르는 무저항주의도 아니라고 사도 베드로는 가르치고 있습니다.

세상의 위정 자들에게 칼을 허락하신 이유는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세상의 법 질서를 순종하고 의무를 다하면서 나 한사람으로 인해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때 정치, 경제, 문화, 윤리, 도덕이 새롭게 될 것임을 믿는 것입니다.

 

 

설교 보조 자료

 

 간략한 본문 주해

 

사도 베드로는 :11절에서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부르면서 사랑하는 성도들의 정체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구원얻은 성도들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늘에 속한 자의 신분이지만 또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땅에 속한 자의 상태입니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는 잠시 나그네와 순례자로 살아가는데 모든 삶의 우선 순위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는 자들입니다. 즉 하늘의 통치를 받는 자이며 또 세상 권세자들의 통치아래 있는 자들이라는 말이지요.

 

 

지상국가에 대한 성도의 태도

 

로마교회는 당시에 국가권력의 횡포와 압제 아래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이유만으로도 박해를 받아 배교하거나 국가권력에 대항하는 극단적인 입장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베드로는 성도들은 지상국가 권력을 부정하는 무정부 주의자들이 아니고 그렇다고 무조건 따르는 무저항 주의, 그런 자들도 아니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국가 권위나 법 질서에 복종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들에게 칼을 허락하신 이유가 하나님의 뜻을 섭리가운데 이루시기 위해서 입니다. 성도들에게는 순종하고 의무를 다하게 하면서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 주권은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세상 권력과 법 질서와 서로 충돌하지 않으면서 지배와 예속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독자성을 인정하는 유기적인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허용적인 섭리 아래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으며 그 나라가 확장되어가고 있습니다. 중세 교회사에서는 교황과 황제의 다툼이 많았던 이유가 서로를 지배 관계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성도들은 세상 나라와 그 통치권 아래서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의 통치를 거스리는 경우는 절대로 따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황제 숭배, 배도, 예배 금지, 성경 소지 금지, 계명 불복종 유도, 각종 위법 제정, 등등)

 

 

성도의 정치와 시민의식

정치

인간사회의 다양한 이해와 기대를 조정하고 확립하여 좋은

국가나 사회를 이루려는 권력활동

 

시민의식

한 국가에서 올바른 사회와 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의 자세나 생활태도 

 

하늘시민 의식과

한국시민 의식

나아만 장군, 오순절이후의 교회, 성도.

(세계관, 국가관, 가치관, 윤리, 도덕) 

 

예절

사람이 공동체 삶을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갖추고 지켜야

할 모든 예의와 절차

 

예의범절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지키고 제어해야 하는

최소한의 품행

 

에티켓(Etiquette)

1)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다. 2)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

3) 상대방을 존중한다

 

(개인, 집단이기주의, 공권력약화, 인권강화와 인권침해, 정치불신, 사회무질서, 국력약화,

국부유출, 망국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