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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9시30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성령론을 시작하면서 

 

 

성경의 많은 내용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알아야 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있다면 아마도 사도 바울의 ‘이신칭의’ 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구속사의 실체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부활로 성취하신 구원사역을 실제로 성령하나님께서 어떤 죄인에게 찾아오셔서 적용하셔서 의인의 신분을 얻게 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효과적인 구원의 은혜를 입은 자들을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 의롭다 함은 얻은 자로 설명하고 있다. 오늘 죄인들이 의인(칭의)의 신분을 얻은 상태로 설명하는 구원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회복된 것으로 가르치는 후사, 상속자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한 개인의 구원 문제를 생각해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만이 아닌 성령하나님의 실제적인 적용과 내주 하심과 인 치시고 임마누엘로 함께 하심도 함께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전체 구속사를 삼위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성취하시고 적용하시는 사역이 각 위격의 하나님마다 다르게 드러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구속사는 성부하나님, 성자예수님, 성령하나님 사역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성령론을 시작하면서 이제까지는 성령 하나님에 대하여 소홀히 취급하였던 잘못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사실 성령 하나님께서도 성부와 성자와 함께 성경의 전체를 아우르면서 어떤 사역을 하셨는지 드러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도 신학적인 자유주의 사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자들에게는 성경도 오류가 있는 책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물론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도 성부와 성자와는 다른 그저 어떤 힘으로나 기운 정도로 취급하고 있다.

초대 교회시대에도 주로 성부와 성자 하나님에 대하여 논쟁과 시비가 주로 있었지 정작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적었다.

그만큼 성령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 밖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현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이들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삼위일체라는 개념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어떻게 한 하나님 안에 세 인격이 가능한가? 하면서 근본적인 모순이며 인간의 이성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그리스도의 양성도 이들에게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모순이 되겠지요.

어떻게 한 인격체 안에 완전한 신으로, 완전한 인간으로 양성을 가질 수 있는가? 라면서 인간이면 인간이라고 하든지 아니면 하나님이면 하나님이라고만 주장하라고 설득 아닌 설득을 하고 있다.

그만큼 자유주의 신학에서는 성령에 관하여 별 관심을 두지 않으며 그저 성부나 성자하나님의 신적인 기운이나 능력 정도로 취급하지 세 위격 중에 한 위격으로서의 성령하나님으로는 믿고 있지 않다.

반면에 자유주의 신학 사상의 영향권아래 있지 않는 자들은 건전한 교리적인 체계를 가지고 올바른 입장에 서 있다고 볼 수 있을까? 물론 교파 별로 성령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입장이든지 아니면 그 반대의 입장으로 성령에 무관심하거나 소홀히 다루는 양 극단의 입장으로 크게는 나누어질 수 있다.

 

우선 성령 하나님의 위격이나 사역에 대하여서 성경의 가르침 받고 잘 알고 있지만 형식주의나 무 율법주의나 지식우월주의로 실제로는 성령의 능력을 부인하는 입장으로 나갈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열매가 없는 심각한 도덕적 결함까지도 드러낼 수 있다. 주로 상류층으로 분류되는 사회적으로 안정된 그룹의 입장에 계신 분들에게 더 많은 위험성이 따를 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특히 성령 하나님의 위격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과 실제 사역이나 그 분의 삼위일체 하나님 되심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저지르는 무분별한 은사운동이나 체험을 강조하는 신비주의나 잘못된 계시관을 가지고 지금도 계시가 주어진다는 연속성을 주장하는 입장들은 기독교를 몰락의 길로 재촉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이미 기독교의 무속화와 세속화는 이런 양극의 입장 때문이며 실질적으로는 모두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면서 그 이름을 욕되게 하는 불신앙의 무리일 뿐이다.

 

새 언약의 약속에 따라서 오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께서는 이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성전 삼아 내주하시고, 인 치시고, 임마누엘로 함께 하셔서 그리스도의 날까지 절대로 떠나시지 않고 기필코 하나님 나라에 입성케 한다 과거 옛 언약아래 있던 이스라엘 백성과는 다른 새 언약아래 있는 성도(교회)는 이제 이미 와 아직의 신분과 상태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중생 한자 들이다.

성령 하나님과는 불가분리의 관계이며 성령의 인도까지 받는 자들이다.

성령 훼방죄는 물론 지을 수가 없다. 그러나 성령 하나님을 근심케 할 수는 있지만 성령 하나님을 더 이상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한다.

오순절 이후의 성도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제자들보다, 그 이전 성도들보다 엄청난 복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 저와 함께 거하신 것은 정말 놀라운 사건이다.

성도란 성령 하나님을 모시고 함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자들이라는 말이다.

칼빈 개혁주의 성령론을 전체 성경교훈으로 비추어 잘 정리하여서 성령충만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오순절파나 순복음, 신비주의, 은사주의, 직통계시, 무당종교, 뉴에이지, 범신론, 무율법주의, 지식우월주의, 율법주의, 도덕무용론자, 실제적인 구원파, 혼합종교, 종교다원주의, 인본주의, 이단, 사이비, 신천지 등 무엇이? 왜 잘못인지? 보이십니까? 보여야지요!!!

 

 

 

[김복진 담임목사님 저술 중에서 발췌]